공황장애란?

공황이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상황에서 오는 갑작스러운 공포감을 말합니다. 따라서 위협적인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상적인 생체반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극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불안과 공포가 정말 죽을듯한 강도로 찾아오고, 이것이 반복되어 증상이 없을때에도 혹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미리 걱정을 하게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 합니다. 공황발작은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숨막힘, 열감, 손저림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됩니다.

매우 고통스럽지만, 신체건강이 위태로워지거나 죽음에 이르지는 않기 때문에, 조기에 개입해서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 사람이 많은 곳과 같은 특정 장송에 대한 회피
- 지하철, 비행기 같은 교통수단, 엘레베이터 등에 대한 공포
- 식은 땀이 나고 몸이 덜덜 떨림
- 숨 쉬기가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짐
-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을 몰아쉬게 됨
- 이대로 죽을 것 같은 강한 공포감
- 현실이 아닌 것 같고 미칠 것 같다는 두려움
- 어지럽고 기절할 것 같음
- 몸이 화끈거리거나 추움
-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